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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신설법인 4만8천개…역대 최대

정호선 기자

입력 : 2016.07.28 12:43|수정 : 2016.07.28 12:43


중소기업청은 올해 상반기 신설법인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 늘어난 4만 8천263개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반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로 상반기 신설법인이 4만 8천개를 넘어서면서 올해 연간 신설법인도 사상 최대치였던 지난해 기록을 갈아치울 것으로 보입니다.

상반기 새로 생긴 법인은 업종별로 도소매업이 23%로 가장 많았고, 제조업, 건설업이 뒤를 이었습니다.

대표자 연령별로 살펴보면 40대가 세운 법인이 37%로 가장 많고, 50대, 30대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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