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2분기 휴대전화 9천만 대 판매…스마트폰 비중 80% 중반"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에 휴대전화 9천만 대를 판매했으며 이 중 스마트폰 비중은 80% 중반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 이명진 전무는 오늘(28일) 2분기 실적발표 후 진행한 콘퍼런스콜에서 "2분기 휴대전화는 9천만 대, 태블릿은 600만 대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무는 "휴대폰 평균판매단가는 210달러대 중반"이라며 "휴대전화에서 스마트폰 비중은 80% 중반 수준"이라고 덧붙였습니다.

3분기에 휴대전화는 2분기 수준, 태블릿은 2분기보다 소폭 웃도는 판매량을 보이고, 휴대폰 평균판매단가는 2분기보다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