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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폭염 피해 물놀이하던 중학생 익사

김광현 기자

입력 : 2016.07.26 16:57|수정 : 2016.07.26 16:57


오늘(26일) 오후 2시 14분쯤 광주 광산구 송산동 내동교 인근 평림천에서 물놀이하던 13살 김 모 군이 사라졌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김 군은 40여 분 만에 119구조대에 의해 물에 빠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김 군이 친구 2명과 함께 물놀이하다가 깊은 수로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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