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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조선소 안벽 앞바다서 협력업체 직원 숨져

김광현 기자

입력 : 2016.07.26 11:37|수정 : 2016.07.26 13:53


오늘(26일) 오전 9시 38분쯤 울산시 동구 현대중공업 해양공장 안벽 앞바다에 협력업체 직원 71살 노 모 씨가 의식이 없는 상태로 떠 있는 것을 다른 직원이 발견했습니다.

사내 구급대가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노 씨는 숨졌습니다.

울산해양경비안전서는 동료의 진술과 폐쇄회로 TV 등을 토대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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