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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육청, 중금속 우레탄 트랙 교체 들어가

김정윤 기자

입력 : 2016.07.26 12:33|수정 : 2016.07.26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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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육청이 중금속 기준치를 넘은 135개 학교의 우레탄 트랙 교체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시 교육청은 운동장 전체가 우레탄으로 돼 있는 학교 11곳과 우레탄 트랙에서 중금속이 검출된 학교 124곳 가운데 검출 정도가 심한 학교 순서대로 올 여름방학부터 교체 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시 교육청은 "교육부와 문체부의 재정 지원 협의가 길어지는 상황에서 교체 일정이 늦어질수록 학생 건강이 위협받고 2학기 교육과정 운영에 차질을 빚을 수 있어 먼저 교체 작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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