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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현금 챙기고 '후다닥' 달아나는 PC방 절도범의 정체는?

입력 : 2016.07.26 15:57|수정 : 2016.07.2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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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이 드문 새벽 시간, 수도권 일대 PC방을 돌며 절도 행각을 벌인 20대 남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14일 새벽 5시쯤, 경기도 군포시의 한 PC방에서 알바생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카운터에 있던 현금과 지갑 등 40만 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비슷한 수법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최근까지 수도권 일대 PC방을 돌면서 총 14차례에 걸쳐 355만 원 상당을 훔쳤습니다.

이들 중 한 명은 지방 공기업에서 근무하는 공익근무요원으로, 두 사람은 과거 교도소에서 알게 된 사이로 함께 공모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특수절도 혐의로 21살 공익근무요원인 강 모 씨와 송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그 모습을 SBS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기획 : 김수영 / 구성 : 김나현 / 편집 : 박선하
화면제공 : 경기 군포경찰서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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