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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난민에 대한 동정심 때문에 안보 희생할 수 없어"

손승욱 기자

입력 : 2016.07.25 23:31


유럽연합, EU 집행위원회는 최근 잇달아 발생한 망명신청자에 의한 테러 사건과 관련해 난민들에 대한 EU의 동정심 때문에 안보를 위태롭게 할 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EU 집행위 마르가르티스 시나스 대변인은 "유럽의 문은 전쟁과 박해를 피해서 망명을 신청한 사람들에게 열려 있지만, 우리는 우리 삶의 방식에 대한 공격에 맞서 우리 자신을 스스로 지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우리의 동정심이 안보를 희생시킬 수도 없고, 희생시켜서도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EU는 국경을 통제하고 무기 획득을 더 어렵게 만들며, 국가안보기구와 정보기관 간 협력체제를 개선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