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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진경준 검사장 전 재산 130억 원 동결

이한석 기자

입력 : 2016.07.25 21:14|수정 : 2016.07.25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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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 주식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진경준 검사장의 전 재산 130억 원을 법원이 동결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진 검사장이 불법 재산을 취득했고 지금 재산을 보전하지 않으면 집행이 곤란해질 염려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이 기소하기 전 추징보전 대상이 된 재산은 진 검사장 명의의 강남 도곡동 아파트와 전세 보증금 15억 원, 그리고 예금과 채권 등 130억 원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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