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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공감
무더운 여름, 아파트 창문을 열자마자 불쾌한 냄새가 확 들어온다면? 아파트 주민들끼리 층간 소음 뿐 아니라 층간 냄새 때문에 얼굴 붉히는 일이 꽤 많습니다. 담배 연기나 요리 냄새 때문에 다른 집에 사는 주민들과 갈등을 빚는 겁니다. 대체 어디서 시작된 냄새인지 밝혀내는 것도 어렵지만, 냄새의 종류에 따라 민폐인지 아닌지 가늠하기도 어렵습니다. 이런 작은 감정 싸움이 분쟁으로 이어지면서, 환경부가 운영하는 '이웃사이센터'에는 흡연, 음식물로 인한 민원이 하루 10건 이상 접수된다고 합니다. 층간 냄새, 해결할 방법 없을까요?
기획 정경윤 / 구성 정혜진 / CG 김지연 김혜린
(SBS 스브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