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재료는 움직이기까지 하는데요, 무슨 재료일까요?
호수에 한 척의 배가 떠있고 울창한 숲 속엔 산장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반짝반짝 꼭 눈꽃같기도 한 것이, 꼭 그림엽서 안으로 들어온 것 같습니다.
낭만적인 겨울 마을의 풍경이 누가 건드리지도 않았는데 저절로 움직이는 모습이 어째 기묘하게 느껴집니다.
스페인 출신의 예술가가 대자연의 신비로움을 고스란히 간직한 스칸디나비아의 풍경을 표현한건데요, 재료는 바로 철가루 였습니다.
일반적인 붓이나 물감 대신 동물들의 모습만 컴퓨터 그래픽을 사용해서 배경은 철 성분이 함유돼 자석에 반응하는 특수 액상 자성체를 활용했는데요, 그래서 이렇게 꿈틀꿈틀했던거죠?
색다른 재료 덕분에 더욱 신비롭게 보이는 작품이었습니다.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