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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공화 전대 트럼프 고문 "힐러리 반역죄로 총살해야" 발언 파문

장세만 기후환경전문기자

입력 : 2016.07.21 04:11|수정 : 2016.07.21 05:22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의 고문 한 명인 알 발다사로가 민주당의 사실상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을 총살해야 한다는 극단적 주장을 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트럼프 후보의 뉴햄프셔 주 대의원이기도 한 발다사로는 한 라디오 방송 인터뷰에서 "자신은 '사막의 방패' 등 작전에 참가했던 참전용사이자 아들을 이라크전에 보낸 아버지"라면서 "힐러리는 벵가지에서 자식을 잃은 부모들에게 거짓말을 했는데 이는 수치스러운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힐러리는 사선에 서서 반역죄로 총살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힐러리에 대해 "쓰레기"라고도 언급했습니다.

'벵가지 사건'은 2012년 9월 리비아의 무장집단이 리비아 벵가지의 미 영사관을 습격해 미국 대사 등이 살해된 사건으로,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최대 외교실패 사례로 꼽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