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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절단' 성범죄자 공개수배…키 165㎝·마른체형

김광현 기자

입력 : 2016.07.20 15:49|수정 : 2016.07.20 16:04


경찰이 전북 군산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난 성범죄자에 대한 수사를 공개수배로 전환했습니다.

도주한 45살 강경완은 키 165㎝에 62㎏의 마른 체형으로 스포츠머리를 하고 있습니다.

왜소한 체격이 특징며 도주 차량으로는 SM5 승용차(63도8464)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군산에 사는 강 씨는 어젯밤(19일) 10시쯤 충남 보령시 광천IC 인근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했으며, 이후 서울 은평구에서 행적이 포착됐습니다.

강씨를 목격한 사람은 국번없이 112 또는 군산경찰서 수사전담팀(☎063-441-0372)로 신고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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