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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지구촌] 페리에 지하철까지…괴짜 커플의 '특별한 결혼식'

입력 : 2016.07.20 16:38


요즘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하는 ‘작은 결혼식’이 대세죠, 여기에 공공시설을 이용해서 특별함에 알뜰함까지 더한 결혼식이 있습니다.결혼 서약문을 읽는 신부와 흐뭇하게 바라보는 신랑, 그런데 주변 풍경이 좀 다릅니다.일반적인 결혼식장 풍경은 아니죠?이 커플은 미국의 아마추어 희극인들인데요, 미국 뉴욕 맨해튼과 스태튼아일랜드 사이를 무료로 항해하는 스태튼아일랜드 페리와 지하철을 결혼식장으로 삼았습니다.지하철 객차 안에서 음악을 틀어놓고 피로연을 즐기는 건데요, 당연히 전부 아는 사람은 아니겠죠?지하철 승강장까지 깨알같이 활용해서 모르는 시민들까지 하객으로 변신시켰습니다.페리에 지하철까지. 공공시설에서 하는 결혼식, 특별함에 또 알뜰함까지 챙길 수가 있겠죠?

(SBS 뉴미디어부, 사진=SBS 모닝와이드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