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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랑드 "니스테러 후 국가비상사태 6개월 연장 가능"

문준모 기자

입력 : 2016.07.20 02:26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84명이 숨진 니스 테러 이후 국가비상사태를 6개월 연장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올랑드 대통령은 "테러 공격이 있었으며 다른 공격이 있을지 모른다"면서 국가비상사태 기간을 3개월이 아니라 6개월 더 연장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올랑드 대통령은 니스 트럭 테러 이튿날인 지난 15일 이달 26일 종료 예정된 국가비상사태를 3개월 연장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지난해 11월 130명이 숨진 극단주의 무장세력 IS의 파리 테러 이후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으며 니스 테러 이후 이번에 4번째 연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랑드 대통령의 연장안에 대해 우파 야당인 공화당 대표 니콜라 사르코지 전 대통령은 3개월이 아니라 6개월 연장해야 한다고 맞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