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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조선소 근로자 작업용 계단서 추락 숨져

김광현 기자

입력 : 2016.07.19 17:08|수정 : 2016.07.19 17:08


오늘(19일) 오후 2시 30분쯤 울산시 동구 현대중공업 해양 가스생산설비 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직원 39살 신모 씨가 작업용 계단에서 추락했습니다.

신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회사 측과 현장 근로자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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