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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8일),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 그레코로만형 레슬링장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레슬링 국가대표팀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기 위한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이번 올림픽에는 그레코로만형에서 75kg급 김현우 선수, 66kg급 류한수 선수, 59g급 이정백 선수가 출전합니다. 레슬링 대표팀은 이날 그동안 갈고 닦은 훈련 모습을 언론에 공개했습니다.
50kg짜리 역기를 쉴새 없이 번쩍 들어 올렸다 내리기를 반복하는가 하면 20kg짜리 아령을 양손에 잡고 들어 올리며 구슬땀을 흘렸는데요, 또한 일반인 여러 명이 모여도 움직이기 힘든 300kg 대형 타이어를 뒤집는 모습을 보이며 지구력과 체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훈련을 공개했습니다.
레슬링 대표팀은 30일 미국으로 출국해 훈련한 뒤 내달 9일 결전지인 리우에 입성할 계획입니다. 금메달을 향해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는 레슬링 국가대표팀의 훈련 모습을 SBS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기획 : 엄민재 / 구성 : 김나현 / 편집 : 김준희 / 영상취재 : 이승환
(SBS 비디오머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