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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검찰 "테러범, IS와 연계 없으나 극단 이슬람에 관심"

김정우 기자

입력 : 2016.07.19 03:02|수정 : 2016.07.19 03:31


프랑스 남부도시 니스에서 84명을 살해한 '트럭 테러' 범인이 극단주의 이슬람에 관심을 보였지만 IS와 직접적인 연계는 없었다고 현지 검찰이 밝혔습니다.

프랑수아 몰랭스 파리 검사장은 "범인인 모하메드 라후에유 부렐이 명백히 최근에 극단주의 이슬람에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몰랭스 검사장은 "이번 공격은 사전에 계획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사건 당시 사살된 부렐의 인터넷 검색 기록을 분석했을 때, 부렐이 최근 극단적 지하디스트 운동에 관심을 보였다는 분석입니다.

부렐은 지난달 총기 난사로 49명이 숨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테러와 지난달 파리 근교에서 발생한 경찰관 부부 테러에 대한 정보를 인터넷에서 찾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압수된 부렐의 컴퓨터에서는 과격 이슬람과 관련된 폭력적인 사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몰랭스 검사장은 IS와 범인 부렐 사이에 직접적인 연계를 찾지는 못했다고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