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에서 경찰이 저항하는 무장 강도에 총격을 가해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뉴욕타임스와 월스트리트저널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17일 오전, 뉴욕 브루클린에서 제르메인 존슨이 경찰들에게 총격을 가하다가 대응 사격에 나선 경찰들의 총격에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두 명의 경찰은 총기를 가진 사람이 강도 행각을 벌이고 있다는 911전화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자 강도 용의자는 경찰을 향해 최소 5번 권총을 발사했고, 경찰들은 대응 사격을 했습니다.
용의자는 2발을 맞고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뉴욕 브루클린에서는 최근 1주일 동안 세 번이나 경찰이 무기를 든 용의자를 총격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11일에는 무장 강도가 도망가다가 경찰과 맞닥뜨리자 총을 꺼내 들었다가 경찰관의 발포로 숨졌습니다.
뉴욕타임스는 경찰이 용의자를 총격하는 일이 올해 뉴욕에서만 최소 20회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8회 있었던 것과 비교하면 최소 10% 이상 늘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