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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아바타' 촬영지 장가계에서 펼쳐진 '2016 다운힐 자전거 챔피언십'

입력 : 2016.07.18 16:58|수정 : 2016.07.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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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중국 후난성 장가계 국립공원에서 '2016 레드불 다운힐 자전거 챔피언십'이 열렸습니다.

'다운힐 자전거 대회'는 자전거로 가파른 산을 내려오며 그 속도와 예술성을 겨루는 대회입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영화 '아바타'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장가계 국립공원을 배경으로 펼쳐졌습니다.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브라질 등 전 세계에서 실력을 닦아 온 13명의 선수가 참가했는데요, 계단을 내려와 마지막 스턴트 점프까지 멋있게 해내는 선수들의 모습에 관중들은 환호성을 보냈습니다.

기술 부문에서는 미국의 니콜리 로갓킨 선수가, 속도 부문에서는 브라질의 버나도 크루즈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보기만 해도 아찔한 '다운힐 자전거 대회' 현장을 SBS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기획 : 엄민재 / 구성 : 이희조 / 편집 : 김인선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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