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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스즈키 판매 13개 차종, 제작 결함 '리콜'

김용태 기자

입력 : 2016.07.18 12:33|수정 : 2016.07.18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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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폭스바겐코리아와 스즈키씨엠씨가 수입·판매한 13개 차종 1천858대의 자동차가 제작결함으로 리콜 된다고 국토교통부가 밝혔습니다.

아우디 폭스바겐코리아가 판매한 티구안 등 4개 차종 승용차는 어린이보호 잠금장치의 내부 부품 결함으로 해당 장치가 작동하지 않을 경우 안전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즈키씨엠씨가 판매한 GSX 1300R 등 9개 차종 오토바이는 정류기 내부 부품인 전원공급장치의 불량으로 배터리가 방전돼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주행 중 엔진이 멈출 가능성이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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