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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치' 된 갈치…작년 대비 70% 넘게 올라

김용태 기자

입력 : 2016.07.18 12:32|수정 : 2016.07.18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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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생선으로 불린는 갈치의 가격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롯데마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선어 갈치 1마리의 올해 7월 평균 소매 가격은 8천7백 원으로 지난해 7월 평균 가격 대비 70.9%로 크게 올랐습니다.

또 냉동 갈치의 올해 7월 평균 소매 가격 역시 7천676원으로 지난해 7월 평균 가격 대비 66%가 올랐습니다.

이처럼 갈치 가격이 오르는 것은 한일 어업협상 결렬과 올해 첫 갈치 금어기 도입의 이중고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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