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올림픽을 앞둔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경찰이 총격을 받고 숨지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어제(17일) 오전, 리우 시와 근처 니테로이 시의 한 빈민가에서 마약밀매조직 수색작전에 참여한 30대 경찰관이 괴한이 쏜 총에 맞았습니다.
총에 맞은 경찰관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치료를 받다 숨졌습니다.
리우 주에서는 이번까지 합쳐 올해 들어서만 61명의 경찰이 각종 사건 현장에서 목숨을 잃었습니다.
브라질 정부와 공공치안연구소는 올해 1∼5월 리우 주에서 발생한 강·절도 사건은 4만8천429건으로 집계됐습니다.
1시간에 13번꼴로 사건이 일어났다는 의미입니다.
같은 기간 리우 주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은 2천83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