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 꼼짝 마라!'…전투기까지 띄운 브라질

[이 시각 세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상공에 전투기가 떴습니다. 

전투기 뒤로 리우의 대표적인 관광지 예수상도 보이실 텐데요, 브라질 공군이 올림픽 기간 테러 위협에 대한 보안계획을 밝히면서 전투기를 띄웠습니다.

가뜩이나 브라질 치안에 대한 우려가 높은 데다 최근엔 전 세계적으로 테러 위협도 많아지자 브라질은 올림픽 기간 동안 1만 5천 명의 공군과 80대의 전투기를 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