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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지구촌] 외줄로 하와이 정글 누비는 '21세기 타잔'

입력 : 2016.07.15 16:18


영화 속 타잔이 현실에 등장했습니다.

이 타잔은 줄에 매달리는 걸 넘어서 줄을 타기까지 한다고 합니다.미국 하와이의 한 정글입니다.울창한 나무들 사이로 한 남자가 외줄을 타고 있죠?오르락내리락, 위태위태하면서도 신이 내린 균형 감각으로 공중회전 곡예도 펼칩니다.미국 출신의 유명 슬랙라인 선수인데요,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이곳을 찾았습니다.40m 높이의 폭포와 계곡 등 정글 곳곳을 난도에 따라 여덟 개의 코스로 나누고 무려 1천600m에 걸쳐서 외줄을 설치한 뒤 실력을 뽐내고 있습니다.어떻게 이렇게 높은 허공의 외줄 위에서도 바닥을 걷는 것처럼 움직일 수 있는 걸까요?한발 한발이 조마조마할 것 같은데요, 모든 외줄코스를 정복하는 데 200시간이 걸렸는데 집중력도 참 대단한 것 같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사진=SBS 모닝와이드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