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가장 주목받는 만화 작품을 뽑는 '2016 부천만화대상'에 마일로 작가의 '여탕보고서'가 선정됐습니다.
여탕보고서는 일반적인 고정 관념을 깨고 여자목욕탕이란 독특한 장소를 배경으로 일상의 에피소드를 담은 작품입니다.
심사위원들은 마일로 작가의 섬세한 관찰과 익살스러운 개그 감각으로 신선한 재미와 새로운 리얼리티를 보여줬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대상에는 1천만 원의 상금과 내년 부천 국제 만화 축제 포스터 제작과 특별 전시 기회가 주어집니다.
여탕보고서는 시민이 온라인과 오프라인 투표로 뽑는 '부천 시민 만화상'에도 선정됐습니다.
부천만화대상은 만화작가 창작의욕 고취, 한국만화산업 발전 도모, 시민의 만화에 대한 관심 확산 등을 위해 2004년부터 시상한 국내 최고 권위의 만화상입니다.
시상식은 27일 제19회 부천 국제 만화 축제 개막식에서 있을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