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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암센터 "일본서 올해 100만 명 넘게 암 걸린다…37만 명 사망"

홍지영 기자

입력 : 2016.07.15 12:59|수정 : 2016.07.15 13:57


일본에서 올해 새로 암에 걸리는 이들이 100만 명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일본 국립암연구센터는 올해 1년 동안 새롭게 암 진단을 받는 환자가 101만 200명에 달할 것이라는 예측을 발표했습니다.

일본의 암 환자는 매년 증가 추세이며 예측대로라면 올해 사상 처음으로 확인된 신규 발병자가 100만 명을 돌파합니다.

암연구센터는 암 환자 가운데 올해 37만 4천 명이 사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새로 암 진단을 받는 이들은 남성이 57만 6천100명, 여성이 43만 4천100명에 달할 전망입니다.

올해 암에 걸린 것으로 새로 판정되는 이들은 1년 전에 예상한 2015년에 새로 암 진단을 받는 환자보다 2만 8천100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망자는 약 3천 명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새로 암 판정을 받은 이들이 많이 걸리는 5대 암은 대장암, 폐암, 위암, 전립선암, 유방암(여성) 순이며 이는 작년과 동일합니다.

사망자는 폐암, 대장암, 위암, 췌장암, 간암 순으로 많이 발생할 전망입니다.

일본인이 평생에 한 번이라도 암에 걸릴 확률은 남성이 62%, 여성이 46%이며 암으로 인한 사망 확률은 남성이 25%, 여성이 16%입니다.

암연구센터는 올해 7월 공표된 2012년 암 진단 통계와 작년 9월에 공표된 2014년 암 사망자 통계에 최신 정보를 가미해 보정하는 방식으로 올해 암 환자 수를 예측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