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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지옥 마을을 알린 사람들

권영인 기자

입력 : 2016.07.15 08:11|수정 : 2017.02.08 16:49


#스브스역사


지난 2월, 스브스뉴스에서 이 안타까운 사연을 여러분께 알려드리고, 서경덕 교수팀과 함께 안내판 설치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3개월간 진행된 크라우드 펀딩에 427분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그 정성이 모여 이제 이 마을 입구에는  일제 만행을 알리는 안내판이 설치됐습니다. 안내판에는 참여하신 분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앞으로도 뼈아픈 역사의 현장을 보존하기 위한 노력은 계속될 예정입니다.

/기획 권영인  /구성 이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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