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과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연합 주요 3개국 정상이 다음 달 이탈리아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영국의 EU 탈퇴와 관련한 현안을 논의합니다.
이탈리아 언론에 따르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마테오 렌치 이탈리아 총리는 다음 달 하순 이탈리아에 모여 브렉시트 대응 방안을 협의하고 조율할 계획입니다.
3개국 정상회담 소식은 데이비드 캐머런 전 영국 총리가 브렉시트 책임을 지고 물러나고, 테레사 메이가 영국을 이끌어갈 새로운 총리로 취임한 직후에 나온 것입니다.
세 사람은 정상회담에서 브렉시트와 관련한 EU와 영국의 협상 방향을 조율하고, 브렉시트로 인한 역내 경제 불안 등 브렉시트에서 파생된 현안을 폭넓게 협의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렌치 총리는 메이 영국 총리가 취임한 직후 "메이 총리가 새로운 임무를 잘 수행하길 희망한다"며 "브렉시트 협상도 가능한 한 빨리 시작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이매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