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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총리 관저 지키는 '고양이'…영국 총리 관저 수렵보좌관 화제

입력 : 2016.07.14 17:36|수정 : 2016.07.1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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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총리 관저가 주인이 바뀌어도 변함없이 자리를 지키는 고양이가 있어 화제입니다.

지난 13일, 영국 런던의 총리관저는 이별과 새로운 만남이 공존한 하루였습니다. 데이비드 캐머런 전 총리가 떠나고 테레사 메이 총리가 부임한 겁니다. 하지만 변함없이 이곳을 지키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바로, 영국의 총리 관저 수렵보좌관 래리입니다. 영국은 지난 1920년대부터 시작해 쥐잡이 고양이를 수렵보좌관으로 임명하는 전통이 있습니다. 래리는 전 총리인 데이비드 캐머런의 총애를 받았으며 무려 14년 만에 공식적으로 임명된 총리 관저 수렵보좌관입니다.

작은 몸집으로 총리 관저 앞을 지키는 래리의 모습을 SBS 비디오머그에서 준비했습니다. 

기획 : 엄민재 / 구성 : 어아름 / 편집 : 박선하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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