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머그] 뉴욕에 좀비 출연?…불법 마리화나 ‘K2’ 복용한 33명 병원행

지난 12일(현지시각), 뉴욕 브루클린 거리에 일명 ‘좀비랜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뉴욕 경찰은 길거리에서 의식을 반쯤 잃고 몸을 가누지 못하는 남녀 33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0월 불법으로 판결난, 합성 마리화나 ‘K2’를 과다 복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2'는 주로 교차로, 환승 센터, 정류장 등 북적북적한 장소에서 들키지 않게 밀거래 되고 있어 근절이 쉽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날 하루에만 브루클린 거리에서 발견된 33명이 병원 신세를 졌습니다. 마치 좀비를 연상시키는 뉴욕 거리의 모습을 SBS 비디오머그에서 준비했습니다. 

기획 : 엄민재 / 구성 : 어아름 / 편집 : 윤종혁
(SBS 비디오머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