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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전세기로 남수단 체류 일본인 등 93명 피신시켜

김정우 기자

입력 : 2016.07.14 13:56


아프리카 남수단의 내전이 격화되면서, 일본 정부는 전세기를 투입해 현지 체류 자국민과 외국인을 피신시켰습니다.

남수단에 머물던 일본인 47명과 정부개발원조에 관여한 일본 외 국적자 46명 등 모두 93명이 일본이 확보한 전세기로 남수단을 떠나 케냐 수도 나이로비에 도착했습니다.

일본 방위성은 아이치현에 있는 항공자위대 고마키 기지 소속 수송기 C-130을 약 1천500㎞ 떨어진 국가인 지부티에 파견했습니다.

방위성은 현지 정세나 대피 진행 상황 등을 고려해 C-130 수송기를 사용할 필요가 있는지 판단할 계획입니다.

현재 남수단의 수도 주바에는 일본대사관 직원이나 국제기구직원 등 일본인 20여 명이 남아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