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중국이 중재재판소 판결에 강력히 반발하는 데 대해 국제 법규를 지키라고 재차 압박했습니다.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이번 중재 판결은 구속력이 있고 최종적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각국이 서로 연결된 세상에서는 국제적인 법률과 규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상호 연결된 세상의 성공을 보장하려면 지켜야 할 기준이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국제무역을 효과적으로 이어가길 원하면, 국제적으로 여행을 자유롭게 하길 원하면, 그런 기준을 반드시 지켜야 하며 그래야 모든 사람의 경제적 전망이 향상된다는 것을 우리는 안다"고 덧붙였습니다.
조시 어니스트 대변인은 "우리는 남중국해를 통해 교역되는 수십억 달러의 상업을, 또 그 지역의 수송로와 해로를 보호하길 원한다"며, "상충하는 주장이 일종의 군사적 대치로까지 이어지지 않기를 원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