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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러시아의 한 모험가가 세계 최장 열기구 비행기록에 도전장을 내놨습니다.
현지시각으로 어제(12일) 오후, 호주에서 보름 동안의 대장정에 나섰는데요, 화면으로 보시죠
호주 남부의 작은 도시 노담에서 열기구가 떠올랐습니다.
러시아의 모험가, 페도르 코뉴호프가 열기구 최장 비행기록을 세우려고 도전에 나선 건데요, 64살로 환갑이 넘었는데 대단한 노익장입니다.
코뉴호프는 혼자 조각배를 탄 채로 남태평양과 대서양을 건너고, 자전거로 시베리아벌판을 횡단하는 등 세계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모험가입니다.
지금까지의 열기구 세계 일주 기록은 지난해 세워진 1만 6백93km.
코뉴호프는 이번 도전에서 호주에서 인도양까지의 3만km를 보름 동안 주파하는 게 목표라고 합니다.
코뉴호프가 열기구 최장 기록을 세웠다는 소식, 보름 뒤에 꼭 전해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