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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춤하던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붉은색으로 보이는 여수와 순천 등 전남 지방엔 천둥 번개를 동반한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현재 전남 해안 쪽으로는 호우특보도 발효 중인 상태입니다.
내일까지 제주도와 남해안엔 최고 150mm가 넘는 호우가 예상돼 대비하셔야겠고요, 그 밖의 남부와 충청 남부에도 최고 70mm의 많은 비가 오겠고, 벼락과 돌풍이 불면서 국지적으로 강하게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비와 함께 폭염의 기세는 누그러지겠습니다.
어제(11일)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던 서울의 경우 오늘은 29도까지 내려가겠고요, 동두천도 30도가 예상됩니다.
오늘은 전국에 장맛비가 온 뒤 수도권은 밤에 그치겠습니다.
낮 기온은 어제보다 3, 4도가량 내려가겠습니다.
남부 지방의 내일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겠고요, 주 후반에는 또 한 차례 장맛비 소식이 있습니다.
(오하영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