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국제

사드배치 결정 美하원 외교위원장 "한반도 평화와 안정 위한 강한 의지"

조지현 기자

입력 : 2016.07.09 02:20|수정 : 2016.07.09 05:24


에드 로이스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의 한국 배치에 대해 적극적으로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로이스 위원장은 성명에서 "북한 정권의 지속적인 호전성은 한국과 태평양 지역 전체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면서 "사드는 김정은의 불법 무기를 방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조치는 내가 주도한 첫 대북제재강화법과 더불어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고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한미 양국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로이스 위원장이 언급한 대북제재강화법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 2월 18일 서명한 첫 대북제재법으로, 미 정부는 이를 근거로 지난달 초 북한을 '자금세탁 우려 대상국'으로 지정한 데 이어 최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을 첫 인권제재 명단에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