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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귀엽게 '포효'하는 새끼 퓨마…美 국립공원서 5마리 태어나

입력 : 2016.07.07 17:10|수정 : 2016.07.0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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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앤젤레스 국립 공원에서 숲 속에서 태어난 다섯 마리의 새끼 퓨마들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미국 국립 공원 관리청이 6월 한 달 동안 촬영한 것으로 지난 7월 6일 공개된 겁니다.  

관리청이 추적 중인 두 마리의 암컷이 낳은 새끼 퓨마는 총 5마리로, 아빠는 한 마리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유전자 검사로 친부가 밝혀질 예정인데요, 국립 공원 관리청은 이 암컷 두 마리를 2014년부터 GPS로 추적해 왔습니다. 

퓨마는 보통 존재를 숨기기 위해 바위틈이나 덤불에서 서식하는데, 이번 출산으로 퓨마들이 여러 자연적 변화와 환경 개발 문제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번식을 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른 퓨마의 위협과 로드킬 등 새끼 퓨마들의 생존을 위협하는 요소가 남아 있어, 미국 국립 공원 관리청은 새끼 퓨마들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비디오머그에서 귀여운 새끼 퓨마들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기획 : 엄민재 / 구성 : 박주영 / 편집 : 이지혜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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