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수도 다카 음식점 인질 테러로 20여 명이 살해된 방글라데시에서 오늘(7일) 또다시 폭탄을 이용한 테러 사건이 발생해 경찰관을 포함해 최소한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
신화통신과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오전 9시 반쯤 다카 북동쪽 117㎞ 지점의 키쇼레간지 내 한 학교 운동장 입구에서 폭탄이 터졌습니다.
당시 운동장에서는 이슬람 단식성월 라마단이 종료된 걸 알리는 '이드 알피트르' 축제를 맞아 많은 이슬람 신도가 참가한 가운데 예배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폭발 사건 이후 현장 주변에 병력을 추가 배치했으며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