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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탄생한 전설의 사기꾼…영화 '봉이 김선달'

김영아 기자

입력 : 2016.07.07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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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주에는 어떤 영화가 나왔을까요?

개봉 영화, 김영아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봉이 김선달' / 감독: 박대민, 주연: 유승호 ]

대동강 물을 팔아넘긴 전설의 사기꾼이 매력적인 꽃미남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천재적인 두뇌와 수려한 외모, 든든한 팀원들까지 겸비한 젊은 김선달의 유쾌한 사기극입니다.

유승호의 첫 코미디 도전에 믿고 보는 조연 고창석과 라미란이 안정된 연기로 뒤를 받쳤습니다.

[유승호/'봉이 김선달' 출연 배우 : 다양한 장르에 꼭 도전을 해보고 싶다고 생각을 했는데, 어린 김선달이라는 인물을 표현했을 때는 '아, 내가 하면 정말 잘 표현해낼 수 있겠구나' 생각을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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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를 찾아서' /감독: 앤드류 스탠튼]

기억을 잃었던 도리에게 잊고 지내던 가족의 존재가 하나둘 떠오릅니다.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거친 바닷속을 헤매며 가족을 찾아 나서는 도리의 모험담입니다.

2003년 세계적인 흥행을 거둔 '니모를 찾아서'의 제작진이 13년 만에 내놓은 속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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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빛'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어린 시절 치매에 걸린 할머니를 잃어버린 뒤 어둠 속에 살던 유미코에게 동네 친구 이쿠오가 든든한 빛으로 다가옵니다.

이쿠오와 결혼해 아이를 낳고 평범한 행복에 젖어 있을 때 돌연 이쿠오가 자살하면서 유미코의 삶은 다시 어둠에 빠집니다.

일본의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1995년 내놓은 데뷔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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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렐' /감독: 피터 솔레트]

미국 뉴저지주의 첫 여성 부서장을 눈앞에 둔 열혈 경찰 로렐이 어느 날 사랑에 빠집니다.

갑작스레 찾아든 암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자 연인에게 연금을 양도하려 하지만 난관에 부딪힙니다.

동성 연인을 위해 주 의회와 맞서 싸웠던 실존 인물의 이야기를 스크린에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