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테슬라 자동차가 또다시 자동주행 도중에 사고를 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미국 지방지 디트로이트 프리 프레스는 테슬라의 모델 X 승용차가 지난 1일 펜실베이니아주의 고속도로에서 가드레일과 중앙분리대를 잇따라 들이받은 뒤 전복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사고 승용차의 소유주인 미술상 앨버트 스칼리오네는 다행히 목숨을 잃지 않았습니다.
스칼리오네는 경찰 진술에서 자동주행 모드를 켜놓은 상황에서 사고가 발생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테슬라의 승용차가 자동주행 중에 첫 사고를 냈다는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청의 예비조사 보고서가 발표된지 하루 만에 발생했습니다.
교통안전청에 따르면 지난 5월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테슬라의 모델 S에 탑승한 조슈아 브라운이 자동주행 모드로 운행하다 트레일러와 충돌해 목숨을 잃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