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기상청은 오늘(5일) 오전 6시 40분을 기해 경기도 의정부와 포천지역에 호우경보를 발령했습니다.
두 지역을 제외한 경기북부 8개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의정부와 포천에는 오늘 오전 6시 50분 기준 시간당 40㎜ 안팎의 비가 내리고 있으며 의정부에는 한때 시간당 60㎜의 폭우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이 때문에 오늘 오전 6시 20분 쯤 신곡지하차도가 침수돼 도로가 통제되고 있습니다.
경기북부 10개 시·군 지역의 4∼5일 누적강수량은 파주 도라산 116.5㎜, 양주 백석 108.0, 의정부 107.0㎜ 등입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오후까지 60∼13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