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머그] '풍선 100개 빨리 터트리는 개'…기네스 신기록 수립!

지난 6월 28일,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견공이 당당히 ‘기네스북’에 올라 화제입니다. 다만 기네스북에 등재된 내용이 조금 황당한데, 바로 ‘풍선 100개 가장 빨리 터트리는 개’입니다.
 
잭 러셀 테리어 종의 ‘트윙키’는 39.08초 만에 풍선 100개를 터트리면서 ‘원더독 캘리’가 가지고 있던 41.67초의 기록을 경신하고 기네스 기록을 차지했습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원더독 캘리’가 기록을 세우기 전 ‘풍선 100개 가장 빨리 터트리는 개’ 기네스 기록 보유견이었던 ‘아나스타샤’가 ‘트윙키’의 어미 개라는 사실입니다. 이번 신기록 수립으로 트윙키는 자기 어머니가 빼앗겼던 세계 기록을 다시 찾은 셈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빨리 풍선 100개를 터트리는 개’ 트윙키의 기네스 기록 수립 현장 영상, SBS 비디오머그가 준비했습니다.
 
기획: 엄민재 / 구성: 황승호 / 편집: 이지혜
(SBS 비디오머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