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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제다 미국 총영사관 인근 자폭테러

김정우 기자

입력 : 2016.07.04 10:45|수정 : 2016.07.04 12:01


사우디아라비아의 항구 도시 제다의 미국 총영사관 인근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사우디 현지 언론은 테러범이 미국 영사관 인근에 있는 모스크로 차를 몰고 돌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테러범 외에 다른 사망자가 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다른 언론은 보안 요원 2명이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영사관 직원 대부분은 다른 곳으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자살폭탄 테러는 미국의 독립기념일에 일어났습니다.

독립기념일을 맞아 미국 전역에서 테러 경계가 높아진 상황에서 발생한 것입니다.

앞서 지난 2004년에도 괴한들이 제다에 있는 미국 총영사관을 공격해 9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