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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효율 가전구매 인센티브, 모든 매장으로 확대

정호선 기자

입력 : 2016.07.02 14:12|수정 : 2016.07.02 14:12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9월 30일까지 실시하는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 인센티브 지원 정책과 관련해 대상 매장을 기존 대기업 운영 직매장에서 모든 유통업체 매장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산업부는 "소비자들의 구매 편의성과 매장 간 형평성 확보 차원에서 모든 매장으로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산업부는 친환경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1일부터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제품을 산 소비자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10%를 20만원 한도로 돌려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환급 대상 품목은 40인치 이하 TV, 에어컨, 일반·김치냉장고, 공기청정기 등 5개 품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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