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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지구촌] 레이싱하면 자동차?…강물 가르며 짜릿한 질주 '보트 레이싱'

입력 : 2016.06.30 17:31


속도에 몸을 맡기고 실력을 겨루는 레이싱.보통은 자동차로 하는데요, 호주에서는 보트로 레이싱을 한다고 합니다.엄청나게 구불구불한 강을 따라서 보트들이 전속력으로 질주 중인데요, 초록색 물에 하얀 물보라를 일으키면서 열심히 두 대가 엎치락뒤치락 레이싱을 펼치고 있습니다.호주 남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보트 레이싱’입니다.삼십 여년 전 누가 더 빨리 강을 통과하는지 내기처럼 시작했다가 지금은 전 세계의 도전자들이 몰려드는 인기 경주 대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최대 시속 100㎞까지 달리는데요, 그러면서도 좁은 물길도 피하지 않고 거침없이 통과하는데 급커브를 돌다가 보트가 뒤집히기라도 하면 스릴이 두 배가 되겠죠?빠른 속도로 배가 튕길 때마다 물이 보트 안으로 쏟아져 들어오는데요, 그만큼 아주 시원할 것 같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사진=SBS 모닝와이드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