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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장기적으로 글로벌 성장에 진짜 우려"

이홍갑 기자

입력 : 2016.06.30 09:28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브렉시트'가 영국이나 유럽 전체에서의 투자 가능성을 얼어붙게 하면 글로벌 성장에 장기적 우려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북미 정상회담' 참석차 캐나다 오타와를 방문 중인 오바마 대통령은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엔리케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글로벌 성장률이 이미 약한 시점에서 이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브렉시트 대처에 대해 "우리는 시스템에 어떤 영향을 주는 압박들이 있는지 매우 주의깊게 점검하고 있다"며 "그러나 글로벌 경제가 지금은 흔들리지 않을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영국이 유럽연합을 떠나기로 한 투표를 고려해 우리 3국의 경제팀들은 경제가 지속 성장하고 국제금융시스템이 안정될 수 있도록 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