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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4명 속옷에 숨겨 금괴 밀수하다 일본서 체포

곽상은 기자

입력 : 2016.06.30 00:51


한국 여성 4명이 속옷에 숨겨 들여오는 방식으로 금괴를 일본에 밀반입한 혐의로 일본 경찰에 체포됐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오사카부 경찰은 거들에 만든 주머니를 활용해 금괴 약 30kg, 15억 원어치를 밀수한 혐의로 이 모 씨 등 20∼40대 한국 국적 여성 4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4월 11일, 인천공항발 항공편으로 간사이 공항에 도착한 뒤 금 약 30kg을 세관에 신고하지 않고 밀수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용의자 중 한 명인 이 씨는 지난해 여름부터 30차례 걸쳐 밀수에 관여했다는 진술을 했다고 교도는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