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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단둥서 北 여성근로자 8명 집단 탈출"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입력 : 2016.06.28 21:09|수정 : 2016.06.28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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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단둥의 중국기업에서 근무하던 북한 여성종업원 8명이 지난 25일 집단탈출했다고 대북단체인 자유북한방송이 밝혔습니다.

자유북한방송은 북한 종업원들의 행방이 묘연한 가운데, 이들을 체포하기 위해 북한 보위부원들이 대거 단둥에 파견됐다고 전했습니다.

정부는 관련 사실이 확인되지 않았다며, 사실관계를 알아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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