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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지구촌] '어디에도 그린다'…초정밀 마이크로아트

입력 : 2016.06.28 16:32|수정 : 2016.06.29 09:49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공간만 있다면 아무리 작아도 무엇이든 그려 넣는 예술가가 있습니다.

일명 마이크로 아트 바로 감상해보시죠.현란한 붓놀림으로 고즈넉한 풍경을 빠르게 그리고 있습니다.붓 터치 하나하나가 굉장히 섬세한데요, 그런데 이 동그란 건 조그만 밤 한 톨이었습니다.터키를 무대로 활동 중인 화가 ‘하산케일’인데요 호박씨, 아몬드 한 알 등 어떤 사물이든 화폭으로 삼는 놀라운 능력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고향 이스탄불을 연작으로 담아내는 게 목표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작은 공간에 섬세하고 정교하게 그림을 그려 내다니, 인내심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말 그대로 마이크로 아트라고 할 수 있겠죠?이 작품들을 진짜 제대로 감상하려면, 돋보기나 현미경이 필수일 듯합니다.

(SBS 뉴미디어부, 사진=SBS 모닝와이드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