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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김영란법 대책 심각하게 생각해야"

한세현 기자

입력 : 2016.06.28 11:58|수정 : 2016.06.28 11:58


유일호 경제부총리가 오는 9월부터 시행될 예정인 부정청탁금지법, 이른바 '김영란법'과 관련해, 특정 업종에 영향이 집중된다는 것이 문제라며 정부에서 대책을 심각하게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어제(27일) 언론사 경제부장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김영란법 시행에 따른 영향에 대해 이같이 답했습니다.

또, 김영란법이 시행되면 국내총생산, GDP 대비 경제적 손실은 크지 않겠지만, 한우 농가 등 특정 업종에 피해가 집중될 수 있다며 대책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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