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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서 자살 폭탄테러 잇따라…최소 35명 사망

김태훈 국방전문기자

입력 : 2016.06.28 05:16|수정 : 2016.06.28 05:18


예멘 남동부 해안도시인 무칼라에서 현지시간 어제(27일) 자살 폭탄 테러로 추정되는 폭발 사고 4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최소 35명이 숨졌다고 AP를 비롯한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연쇄 폭탄 테러가 발생한 무칼라는 국제 테러조직인 알카에다의 근거지였다가, 지난 4월 사우디아라비아 주도 연합군이 소탕 작전을 벌여 장악한 곳입니다.

현지 보안·의료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날 검문소와 군 막사 등에서 3건의 폭발이 동시다발로 일어난 뒤 네 번째 폭발은 정부군 주둔 캠프 정문 앞에서 발생했습니다.

이번 폭발 사고로 현재까지 최소 35명이 사망하고 25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